"우리 아이가 6개월 전 교통사고를 당한 후로 계속 악몽을 꾸고 있어요. 밤마다 깨서 울고, 차만 보면 무서워하며 떨어요. 전에는 활발했던 아이가 요즘은 집에만 있으려고 하고... 혹시 PTSD인 건 아닐까요?"이는 서울의 한 소아정신과에서 실제로 나온 부모님의 절실한 고백입니다. 이수진(가명)씨는 4개월간 아이의 '일시적인 충격'이라고 생각했지만, 결국 **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(PTSD)**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료를 통해 현재는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있습니다.PTSD는 전체 아동·청소년의 3-15%가 경험하는 정신건강 문제로, 생각보다 흔한 질환입니다. 특히 한국 청소년의 자살 시도율이 OECD 최고 수준이며, 이 중 상당수가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습니다. 하지만 많..